[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즉각 대응팀 10명을 구성하여 24시간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가 방역정책에 따라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보건의료원 선별검사소(09:00~15:00)에서 실시(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PCR 진단검사 필요자 및 자가진단 키트 양성, 확진자 동거가족 등)하며,
또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의 접근성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관내 민간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RAT진단검사, 진료 및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 연휴 해외입국자의 진단검사 강화 및 재택치료자의 전화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개인방역 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손씻기, 가급적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