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추석 연휴에 태백 공원묘원을 정상 운영한다.
태백공원묘원 추모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9∼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6인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20분 이내 간단한 추모만 가능하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게실 및 제례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매장묘 및 가족 봉안묘의 경우 성묘시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소리지르기 및 신체접촉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화장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성묘를 통한 비대면 추모를 권장한다”며 "아울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