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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없는 따뜻한 강릉'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강릉이웃살피미 앱 구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 학술연구용역, 네이버 클로바케어콜(AI 안부전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강릉이 선정되면서 9월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관 사회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매뉴얼을 집필한 ㈜쿰&도서출판 마음대로 노수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고립가구의 발굴과 지원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독사에 이르게 하는 ‘사회적 고립 상태’의 이웃을 빨리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민·관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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