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원주 '볼매원주' 3탄, 10色 10味 맛볼수록 매력적인 원주 소개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볼매원주' 시리즈 3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볼매원주’시리즈는 원주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해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40편의 웹툰으로, 2021년에는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출간한 지명 사전 '원주지명총람'을 엽서 북 시리즈로 다뤘다.

올해는 먹거리를 주제로 전국에서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원주의 과일, 채소, 고기, 쌀 등을 활용해 총 10종의 레시피를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특히, 치악산 복숭아 카프레제, 치악산 한우 초밥 등 디저트부터 근사한 요리까지 주재료의 맛과 특색을 살린 메뉴들로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레시피를 구성했다.

영상 콘텐츠는 9월 13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볼매원주' 시리즈 3탄은 레시피 카드로도 제작돼, 하반기 원주시 일원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