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농업용 기자재 구입 및 농업시설보강과 대체작목 확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보조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예작목 기반확대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 보조사업은 총사업비 331백만 원을 투입하여 ▲육묘 생산시설 내재해 시설보강 시범사업 ▲엽채류 분무수경재배 스마트팜 보급사업 ▲과원조성 및 기반조성 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관련단체로, 신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작성 후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