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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시민행동'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영월군과 협력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9월 14일 13시부터 문화공간 진달래장 소회의실에서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월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이 연계 협력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월여행 시민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귀농 희망자에 맞춰져 있던 기존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도 영월이 가진 지역의 매력과 문화 활동 등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총 3회기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공동체마을 참여자 중 영월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인 ‘관계인구 확장’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캠페인은 '관계인구, 영월에서 문화충전'을 소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문화 활동 참여로 진행한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홍석진, 비농업 사업 중인 박철희, 이주민 환대 문화가 자리잡은 삼돌이마을 안충선 이장 등 다양한 영월 귀촌 주민이 영월에 귀농귀촌했을 때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전한다.

 

그 외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영월에서 향유하는 문화 생활에 대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 생활문화인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농업축산과 지성용 귀농귀촌팀장은 “영월 귀촌인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읍내를 벗어나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조용한 전원생활이 가능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 공동 주관도 지난 6월 은퇴자 공동체마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협조한 '관계인구 간담회' 만족도가 높아 더 적극적으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영월에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늘리고, 캠페인 참여자가 관계인구가 되어 영월이 문화충전도시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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