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기업형 새농촌신규 도약마을에 거진읍 초계리가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사업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마을별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계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4년 2단계 평가 후 2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선도마을 사업은 풀개울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자립할 수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