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5개 과목을 9월 13일부터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노래교실’, ‘켈리그라피 교실’ 경로당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해피경로당 힐링실버’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피해가 컸던 묵호시장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묵호상인과 함께하는 현장 에어로빅’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묵호항 수변공원 야외무대, 관내 경로당 등 현장으로 직접 강사를 파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기선 묵호동장은“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재개되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조금 더 행복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