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내달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발한도서관(금요일)과 북삼도서관(목요일)에서 각각 총 8회차로 오전 10시~11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0월 기준, 10~18개월 영·유아와 그 양육자로 도서관별 5가족, 총 10가족을 모집하며,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이 그림책과 관련한 책놀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기타)에서 가능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이번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교감을 나누고, 아이의 오감발달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