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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9일, 특별자치TF팀·인구정책TF팀 발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양구군 특례조항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및 인구정책 추진 등 집중할 조직체계 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대비할 ‘특별자치TF팀’과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TF팀’을 9월 19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먼저, ‘특별자치TF팀’은 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여 우리군의 특성을 반영한 특례조항 발굴 등 관련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획감사담당관 소속으로 팀장 1명과 주무관 1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자치TF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특별법 특례조항 발굴, 특별자치도 추진단 소관 사무를 담당한다.

 

인구정책TF팀은 현재 행정안전과와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분산되어있는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관련 사무를 통합하여 행정안전과 소속으로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구성했다.

 

인구정책TF팀은 인구정책 기획 및 시책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인구감소 등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며 “전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최종적으로 인구증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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