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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유실·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기간 중 홈페이지,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활동을펼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절차, 신청 방법 및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 후 6개월 이내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한 시민에게 입양 시 소요된 진료비, 수술비, 예방접종, 보험료 등 비용의 60%를 지원(최대 15만원 한도)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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