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9월 16일 오후 5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내 고장 바로알기 사진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ot to the 영 to the 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영월군 관내 초‧중‧고등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매년마다 진행됐으며, 올해는 ‘내 고장 영월에서 보내는 나의 여름 이야기’를 한 장의 사진에 담아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 영월과 코로나19 로부터 되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접수결과 33명의 청소년이 총 53개의 사진작품을 제출했으며 이 중에서 16명의 청소년이 제출한 16개의 사진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시상식을 통해 16명의 청소년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6개 사진작품이 모두 액자로 제작되어, 영월군 관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 및 시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를 마친 이후에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 상시 전시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내 고장 영월과 나의 일상을 새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면서 “청소년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청소년활동전문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