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선임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 19일 이사회 (이사장 : 육동한 춘천시장)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2명의 최종 후보 중 서병조 원장을 선임 했다고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8월 신임 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응모자 총 10명 중 서류심사 합격자 3명의 면접심사 후 최종 2인을 신임 원장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병조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프랑스 파리5대학교 국제 경제⋅개발법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제기획원 사무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운영지원단장을 거쳐, 2015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2018년부터 현재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을 역임중이다.
서 신임 원장은 춘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 동안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