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영월읍 제방안길(능동배수펌프장~영월교통)구간의 선로지중화 사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 시키고자 한다.
총사업비 2,126백만원(한전 및 통신사50%/영월군50%) L=750m으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 예정으로, 한전 및 통신사 6개사가 사업참여 한다.
특히 그간의 지중화 사업 기간동안 인도굴착으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됐던 상황을 감안 이를 방지코자 대부분의 굴착작업을 차도 구간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실제 굴착공사를 9월26일부터 약35일로 단축시켜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자 한다.
영월군수 최명서는 “지중화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과 많은 전선들이 서로 얽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화재도 예방할 수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지중화사업 추진시 주민불편을 최소화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