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213개소에 대하여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2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0~40여가지 항목을 절대평가하게 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90점),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해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상위 10%이내의 최우수업소로 선정시 최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표지판 제작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일반숙박업 신고 업소의 취사시설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주 스스로 위생의식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