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동해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자율독서 및 도서관 투어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립도서관 4개소(발한,북삼,등대,무릉)에서 참가인원 20명 내외(최소 5명)로 진행된다.
견학 신청은 9월 29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시립도서관 4개소 중 1개소를 선택하여 1회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체험교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하여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