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원주시는 위생 수준 및 친절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원주시 일반음식점 중 176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있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는 서류심사 및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현지 심사를 시행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