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덕포 일대에서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영월愛달시장을 오는 10월 6일 19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개최한다.
본 행사는 노령인구와 노령상인의 증가로 침체된 시장문호를 청년상인 유입, 공유형 공가 등을 활용하여 진작시키고 본연의 기능을 재생하고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이 주관이 되어 열리는 야시장 형태로 진행된다.
영월지역의 야간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축제문화의 우수성을 확산시키고, 노후화된 구도심 이미지를 개선하여, 지역 상단을 주축으로 중심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놀이기구 체험, 다양한 먹거리 존, 마술쇼, 대중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소재로 연령과 남녀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박군, 조혜련, 서지오, 레이디티, 박상돈 등 대중 아티스트들과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요일별로 진행되고,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개그맨 품바K가 보이는 라디오와 마술쇼를 진행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영월愛달시장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한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