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부모 대상 '우당탕탕~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됐으며, 많은 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열렸다. 이재연 고려대학교 아동코칭학과 강의전담교수가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이해와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한 정보습득 및 대처방안을 제공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CYS-Net)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및 집단상담,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청소년전화 1388,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법률, 건강,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 보다 전문적인 다양한 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