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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체육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약 2만 7600명이 참가하며,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횡성군에서는 볼링, 골프, 세팍타크로, 궁도, 사격 등에 41명(고등부 26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이 출전한다.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를 비롯해 송호대학교와 횡성여고 세팍타크로팀, 횡성여고 전수아(골프)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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