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 및 인플루엔자 감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만14세~만64세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미만 어린이나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주소지를 둔 만14세~만64세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이번 달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삼척시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접종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지속적인 상황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감예방 대상자분들은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