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동해시 동회동 KCC스위첸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동해시 효가동 자이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공정률 33%를 보이고 있는 KCC스위첸 공동주택의 경우, 현재 골조공사 진행중으로, 타워크레인과 공사현장 내 사고위험 요인 전반을점검했다.
또, 공정률 10%의 자이 공동주택은 현재 공사부지 내 암반 및 토사배출 공사, 파일공사 중으로, 타워크레인과 공사현장 주변 정리 상태집중 점검한 결과, 특별한 지적사항 및 조치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장인대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완공까지 안전하게 공사 현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