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분야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완료 시설은 6개소의 취·정수장으로, 시설용량에 따라 2만㎥/일 이상의 시설 4개소는 강원도와 유관기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이외 시설 2개소는 동해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현지 점검결과, 4건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디지털 수위계 교체, 벽체 방수 등 보수·보강작업을 마치고, 현지 시정이 가능한 1건에 대하여는 즉시 조치를 완료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수도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