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대상(주) 김치기술연구소 횡성공장과 17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토양 및 농산물안전성 분석지원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정성 대상(주) 김치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에게 안심·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배추 재배지 양분관리를 위한 토양화학성 분석지원과 토양화학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배추 품질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협업 연구 추진 등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연구협약이 농가에는 경영비 절감의 효과와 국민에게는 원료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고 고품질 식품 공급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