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점점 빨라지는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극복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방안을 식재료 중심에서 찾고자10월 20일 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 농(農업)담(談이야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10월 20일은 본 청사가 신북읍으로 이전한 지 1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로 지역 고유성을 가진 토종자원은 물론 신품종 특성 등 대외 홍보를 강화하여 농업의 자원적 공유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식재료 소비에 직접 관여하는 공동 생산자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소비문화 확산에 교량적 역할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강원 농업기술 개발연구‧현장보급 확대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가치있는 소비문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연관성”을 주제로 슬로푸드문화원, 그래도팜, 곡물집集어프로젝트 전문가를 모시고 식문화 포럼도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 다양성, 생태가치, 도농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후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토론으로 공통적위기 인식과 환경‧건강 중심의 공익적 가치실현으로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맞는 농업‧농촌 실현을 도모하고자 개최한다.
김수환 생활자원과장은 “강원 농담페스타는 미래를 위한 시작으로지역 고유자원과 농업, 식문화를 연계한 공동체를 육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브랜드화 하여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가꾸는 삶으로 변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