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0일 주민힐링문화행사 “한 가을밤의 꿀 & 파라바라”를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한 가을밤의 꿀 & 파라바라”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한 여름밤의 꿀 & 파라바라”의 가을 버전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플리마켓 “파라바라”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다탁체험, 오후 5시부터 현대무용, 해동검도시범단, 정선초등학교 공연, 어쿠스틱 기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누적된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것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