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022년 올 한해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성과를 내기 위해 부서(기관) 및 민관협업을 실천한 우수과제 6건을 선정하여, 10월 20일 오후 5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도정 협업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도정 협업과제는 총 56건 발굴·추진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과제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6개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 부서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부서)는 공동의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통합으로 주민 생활에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도민이 주인인 강원도정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과제 중 최우수는 친환경농업과의 “농업인력난 내·외국인 2 track 추진으로 농촌 인력부족 해소” 라는 과제로, 내·외국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범도민 민·관·군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농업인력 수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한 사례로 선정됐다.
그밖에 우수는 건축과, 세정과, 장려는 환경과, 정보산업과, 산림과학연구원 임업연구실 과제가 선정됐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참여와 협력을 도정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여 상호 협력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도민 중심의 협업 조직문화가 도정 전반으로 확대되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