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1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견학 및 힐링 문화체험을 추진했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및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 견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 바다열차 체험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업무 의욕이 소진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장애인 가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들은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그만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직무상 심리적,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큰 직군인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