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2022년 화랑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추진한다.
훈련에는 양구군, 양구경찰서, 21사단 등이 참여하며, 군은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위해 ‘양구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시 통합방위사태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수행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테러·대침투 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 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통합 방위작전 수행과 지원 절차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석환 민군협력팀장은 “화랑훈련은 통합방위 태새를 점검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