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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소년과 함께 교육정책 만들어 나간다

양구군수·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학생과 함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문예회관에서 24일 오후 2시 30분 청소년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이재학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 학교별 학생과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정책토론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교육관련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감으로써 청소년들의 주체적 성장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토론회는 군수·교육장과 학생들간의 간단한 질의 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한 군수와 교육장의 답변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에 각급 학교별 접수된 제안은 총 47건으로, 제안된 정책들은 군수 또는 교육장이 직접 현장에서 답변하게 되며, 미 선정된 정책 제안들은 소관부서에서 검토 후 제안자에게 서면으로 답변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청소년기는 스스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제안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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