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평창군 관내에서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화랑훈련은 강원도 전역에서 진행하며, 평창군은 육군 제36보 병사단의 주관하에 진행한다.
화랑훈련에 따라 평창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청과 읍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및 운영해 군사작전 지원 및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평창군민의 안보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훈련 기간 중 대항군을 운용해 실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됨에 따라, 검문소가 실제 운영된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화랑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거동수상자 발견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