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자활센터 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 및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다.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중 철원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농촌형 5개 센터가 우수로 선정됐고, 철원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사업단 운영과 매출창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영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참여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다음평가에도 우수한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