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춘천시 보건소와 강원도 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오는 10월 26일 춘천시 명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중독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리플렛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불법 마약류 사용 및 오·남용 예방안내 등이다.
권은진 공공의료과장은“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불법마약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마약 없는 건강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