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하장면 권태식 씨가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며 산림소득, 산림복지, 산림자원, 산림보호 4개 부문에서 4개 개인․법인․단체를 선정한다.
권태식 씨는 삼척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협의회 대표로 산림텃밭사업 등 사유림 경영 활동 활성화 기여로 산림자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으며, 10월 28일(금) 오후 1시 30분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권태식 씨는 1984년부터 산림경영을 시작하여 산림복합경영단지 내 전국 최초 “산림텃밭사업” 추진으로 사유림 경영 롤 모델에 선정됐고, 2년 연속으로 전국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우수‧우수’에 선정됐었다. 또한,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임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