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31일 관내 청소년 500여 명(초 4∼6학년,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꿈과 진로 다 잡(job)아 드림(dream)’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기사, 공예가, 조향사 등 지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직업군 체험과 진로직업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zone, 상상 zone, 소통 zone 총 3개의 구역에 다양한 직업체험, 4차 산업 기술 체험(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진로상담 등 20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태백교육지원청과 2년 연속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태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