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31일 양구중앙시장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양구 중앙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구군은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을 초빙하여 양구중앙시장 상인의 서비스 교육, 감정노동·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양구중앙시장의 주 고객층이 고령자인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커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면서 상인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조미연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중앙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12월에 2차 교육이 예정되어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