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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인문학 활성화 방안 연구 세미나 개최

4일, 양구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4일 오후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문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양구군 인문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다da인문학, 다da철학의 장으로서 양구인문학박물관’ △선병삼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인문학박물관 발전 방안 탐구’ △전호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대학 칼리지 교수의 ‘삶이 보이는 인문학’ △김대식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 인문학 발전을 위한 포이에시스(poiesis)’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의 주재로 양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과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참여자들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문학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와 발표 등 의견을 나누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학 성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은 “김형석 선생님과 故안병욱 선생님의 철학 사상을 중심으로 양구군이 인문학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양구군과 인문학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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