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토리숲에서 열리는 제7회 홍천 사과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1월 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축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방역,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위원에 의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군 안전관리담당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관계자 및 시설물 설치 업체에 안전조치 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축제장 안전점검에 앞서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주최 측에 검토의견을 반영토록 했으며 현장 점검에 따른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관기관 및 위원회,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