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실시!! 밤길을 걸으면 인생세컷, 룰렛게임, 에코게임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구?! 거기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밤길 코스까지 걸을 수 있단 말이야?! 그런데 참가키트 및 기념품 증정, 대망의 경품 추첨까지! 와아~! 우리 당장 신청하자!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정보> - 일 시 : 2024. 9. 7.(토) 18:00 - 장 소 :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 ★참가 신청★ 참가신청기간 : 7월 1일 ~ 8월 31일 (청소년 1,000명 선착순 무료) 공식 홈페이지 : https://daegu.onesteponelife.com/index.php ☎문의전화 053-475-9193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구지역 영유아 수족구병 비상 최근10년간 가장 큰 유행 0~6세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 감시 결과, 7월 셋째주 (14~20일) 영유아 (0~6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에 달해, 5년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8년 7월 14~20일(77.6명)보다 환자 수가 증가했다. 코로나 19 기간동안 수족구병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의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에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手足口) 병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병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진다.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어
디지털리터러시는 디지털 네트워크와 혼합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개인 및 사회적 기술로 그 중요성이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의 모든 측면에 깊이 통합되면서, 모든 분야에서 이제 디지털리터러시는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인 영어 의사소통을 위해 디지털리터러시의 역할이 영어 교육에서 핵심적인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영어 교육 분야에서는 디지털리터러시 통합에 대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때이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EGP(English for General Purposes) 교육에 디지털리터러시를 통합함으로써, 양자 모두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수-학습이 교육현장에 적용되어야 한다. EGP 교수-학습에 디지털리터러시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TPACK과 같은 테크놀로지 활용 프레임워크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다음 그림과 같이 TPACK은 기술 지식(Technological Knowledge: TK), 교육학적 지식(Pedagogical Knowledge: PK), 내용 지식(Content Kowledge: CK)의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1. 스마트폰 같은 영상기기 시청 자제하기 틱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도파민 경로가 너무 자극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활동(스마트폰, 영상 시청 등)들을 하면 뇌에서는 도파민을 분비하고 이 도파민은 그 행동을 계속하게 합니다. 전두엽의 발달이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들은 도파민의 쾌락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도파민 경로만 활성화되고 전두엽의 통제와 조절기능이 잘 이뤄지지 못하면 틱 같은 증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점에서 틱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영상기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영상에 많이 노출되면 전두엽 기능의 성숙은 더욱 지연되고 조절능력도 더 떨어집니다. 다른 집 아이는 휴대폰을 써도 문제 없으니 스마트폰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이것은 개인의 취약성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관심 기울이지 않기 틱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틱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틱은 뇌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가 이러한 소리나 움직임을 고의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며 참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동을 나무라고 비난하거나 놀려서는 안 됩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틱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 특정 부위를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을 말합니다. 대개 7세 전후로 많이 나타나고 요즘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3~4세 아이들에게도 발견되며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많이 보입니다. 틱은 크게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구분됩니다. 눈을 깜빡이거나 흘겨보기도 하고 코 찡긋, 어깨 으쓱하기, 고개 젖히기, 등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운동틱입니다. 비염, 감기가 아닌데도 코를 드르렁거리거나 콧바람을 뿜고 반복적인 기침소리,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켁켁거리고 ‘음음’과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음성틱입니다. 경우에 따라 욕을 하기도 하는데 이 증상도 음성틱에 해당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은 뇌의 신호 전달과정을 거쳐 이뤄집니다. 틱은 이러한 뇌의 신호전달의 기능이상으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각 부위나 피질과 기저핵 사이의 정보처리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로가 도파민 경로와도 일치하다 보니 요즘 도파민 자극이 많은 환경도 틱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야당단독 국회 통과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총선의 결과도 외면한 채 방송장악을 멈출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정권에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방시혁, 365억 美 LA 고급 저택 매입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수백억원 상당의 고급 저택을 사들였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벨 에어 스트라델라'(BEL AIR STRADELLA, LLC)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 업체는 미국을 소재로 '부동산업'을 업종으로 삼고 있으며, 방 의장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지난해 방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자리 잡은 고급 저택을 2640만 달러(약 36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방 의장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매입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시혁 소유 저택은 산등성이 꼭대기에 자리해 있으며 지상 3층 규모 5성급 호텔 수준의 건물이다. 약 309평 생활공간에 6개 침실과 9개 이상 욕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와인 룸, 마당, 야외 주방, 영화관, 인피니트 풀 등을 구비했다. 매도자는 미국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다. 그는 2020년 말 건축가 마크 리오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과거 우리의 식생활은 밥, 김치, 나물 반찬 위주에 고기를 먹으면 국이나 수육 형태였다. 어느 순간 육류의 비계-내장을 즐겨 먹고 요리 방식도 불에 굽거나 튀겨서 먹기 시작했다. 췌장과 담낭(쓸개)은 소화를 돕는 액체를 분비한다.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 췌장과 담낭에 생긴 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30년 사이 우리 식생활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 드물었던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입맛이 변하면서 요즘 우리의 췌장과 담낭은 힘들어 한다. 췌장과 담낭은 역할이 비슷하고 서로 붙어 있다. 예전에는 췌장과 담낭의 병이 드물었으나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022년에만 24만여 명이나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쓸개에 결석이 생긴 담석증은 담낭암 발생 위험을 최대 10배 높인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암도 크게 늘었다. “채소 반찬 위주였는데”… 고기 비계–내장 구워 먹기 시작 과거 우리의 식생활은 밥, 김치, 나물 반찬 위주에 고기를 먹으면 국이나 수육 형태였다. 어느 순간 육류의 비계-내장을 즐겨 먹고 요리 방식도 불에 굽거나 튀겨서 먹기 시작했다. 몸속에 포화지방과 불에 탄 유해물질이 크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당선되면서 친한(親韓)계가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원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한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32만702표(득표율 62.84%)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를 얻었고, 나경원 후보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 1만9051표(3.73%) 순이었다. 이번 전당대회엔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한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달성하면서 승부를 한 번에 결정지었다. 최고위원은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청년최고위원은 진종오가 당선되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에게 최대 1억원어치 식품, 가전을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정뱅이마을은 과수원과 밭, 집이 모두 침수돼 주민들은 사실상 전 재산을 잃은 상황이 됐다. 정뱅이마을은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순식간에 들이닥친 급류에 마을로 향하는 길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고 27가구에 사는 30여명의 주민이 고립되기도 했다. 홍수 최초 목격자인 마을 이장 부인은 보겸에게 “지붕 여기까지 (물이) 찼다”며 “가구 다 버리고 냉장고도 버리고 수저 한 짝도 안 남기고 다 버린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보겸은 “이걸 보고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마트에서 라면, 음료수, 휴지, 햇반, 과자 등을 전부 주문했다. 마트 직원도 “이걸 전부 다요?”라며 깜짝 놀랐지만 실제로 보겸이 결제하면서 이 많은 물품들을 수해 현장으로 배송했다. 이후 보겸은 삼성프라자에 방문한 뒤 마을 이장 측에 전화해 “세탁기나 에어컨이나 냉장고나 좀 사서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혹시 보내면 받으실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어우 잠깐만.. 좋긴 한데”라며 놀라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는 7월 17일(수)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신입 RC와 기존 RC 1 만여명을 모아 가수 영탁, 이찬원, 거미, 박미경, 성시경, 멜로망스, 박지현, 터보 , 이재훈 들을 초대해서 3부 형식으로 파트를 나누어서 "손에 손잡고" 행사를 무사히 치르렀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바이러스 환경에 노출됩니다. 그렇다고 단체생활을 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개개인의 면역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나 일교차가 크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 중에서도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 바이러스와 콕사키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잠복기는 3일~7일로 감기와 다르게 수족구병은 장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질을 만진 아기가 입에 손을 넣는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그래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자주 발현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식욕이 저하되고 컨디션이 나빠 감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수, 족, 구 즉 손, 발, 입에 발진과 수포가 생깁니다. 복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증상에 맞는 대증치료를 합니다. 치료에 있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은 자제합니다.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입안에 수포가 있어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탈수가 오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했다”며 “장례식장은 아산 병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2010년대 후반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현철은 2018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0년에 방송이 된 KBS2 ‘불후의 명곡’에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활동 모습이다. 그는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은 후 신경 손상 등으로 공식 은퇴없이 요양 생활을 해왔고 팬들은 그의 재기를 기다려왔다. 부산 출신인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70년대에는 '현철과 벌떼들'이라는 이름으로 밴드 생활을 했을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1980년대 들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 봐'로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후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꾸준히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는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1988년과 1990년에 각각 KBS 가요대상 대상,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검찰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으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 등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희영구청장 등은 지난 2022년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에 모인 많은 인파로 참사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히 운영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참사 직후 부적절한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로 기재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장마기간이 지나가고 있는 요즘이다. 고온 다습한 계절인 여름에 아이들은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장염은 호흡기 질환 다음으로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며 25.14%가 10세 미만의 어린이다. 이는 환자 4명 중 1명은 어린이 환자를 의미한다. 장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이며 대부분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이다.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고열 등이 있다. 특히나 어린이는 어른보다 장염에 걸리기 쉬우며 설사, 구토가 지속되면 탈수가 오기 쉽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있다기보단 증상에 맞추어 아이의 컨디션 조절을 잘해주어야 한다. 먼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도와준다. 음식의 경우 성장기의 아이로 특별히 제한하기보다는 소화되기 쉽고 부드러우며 영양가가 있는 음식으로 돌봐 주는 것이 필요하다. 구토를 할 때에는 죽을 먹이고 설사를 하더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평소처럼 먹이도록 한다. 보리차, 죽, 바나나, 사과, 양배추, 감자, 흰살생선 등을 활용하고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유제품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고당도 음식은 자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