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붕공사 현장 안전작업 안내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고려하여, ‘지붕작업 추락위험 주의보(기한: ’23.3.1. ~ 5.31.)’를 발령하고,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20 ~ ’22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125명에 달하고, ’20년과 ’21년에는 각 47명이 발생하여, 비계에 이어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를 야기한 위험요인이었으며, 그간 정부는 ①안전기준 개정, ②안전작업 매뉴얼 제작‧배포(별첨), ③초소규모 건설공사 무료기술지도 사업 개편** 등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22년)에는 31명으로 감소했다. 계절별로는 날씨가 따뜻해져 쌓인 눈이 녹아 공장과 축사의 지붕 개보수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봄’과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고 건조해지는 ‘가을’에 주로 발생하고, 금액별로는 대부분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50억원 이상 현장에서는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없었다. 지붕공사 사망사고는 주로 축사 ‧ 공장 ‧ 창고 지붕의 보수‧교체 등 소규모, 초단기공사(1~2일)에서 발생하기에,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불시 감독 ‧
▲ 국민권익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ACWG) 회의에 참석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제도 등 반부패 정책을 소개한다. 회의는 반부패 관련 국제공조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며 의장국은 그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주요 반부패 주제를 선정·제시하고 회원국 간 논의를 통해 수립한 반부패 원칙 등의 성과물을 연말 정상회의 부속서로 채택한다. 이번 회의에는 G20 의장국인 인도, 이탈리아를 비롯해 회원국 정부 대표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등 반부패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가한다. G20 반부패 원칙 마련을 위한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부패 척결을 위한 정보공유 증진, 부패범죄 자산회복 메커니즘 강화, 부패 척결을 위한 법 집행 협력 강화, 반부패 기관 청렴성 증진 등이 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주요 의제에 대한 원칙 마련 논의에 참여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2일 반부패 기관 청렴성 증진과 관련해 지난해 시행된 ‘공직
▲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자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에 유관순기념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는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3년 동안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3‧1운동 유적지 등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당일 기념식장 현장 낭독으로 구성된다. 영상 낭독에는 뮤지컬 영화 ‘영웅’의 감독 윤제균 씨와, 주연 배우 정성화 씨 등이 참여했으며,
▲ 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록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하여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기록사랑 공모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공모는 2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글과 그림,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출품하면 된다. 첫 번째 주제는 ‘나의 엑스포 경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희망’이며, 두 번째 주제는 ‘새희망, 새출발, 그 두근거림’이다. 응모된 작품 중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45점 의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온전한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마스크를 벗고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찬 마음과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온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기록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록사랑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광역교통 보완대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3(2개 지구), 오산 세교2 지구의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한 이후 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를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하고,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과 함께 지구별 TF와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대책을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각 지구별 단기 교통대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 특별대책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19.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세부사업 이행률은 50% 미만에 그쳐 경기도지사 요청에 따라 특별대책지구로 지정('21.11월)된 지역으로, 개선대책 사업 이행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단기 대중 교통수단 및 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대
▲ 3월 부처별 개방형 직위 공모 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2일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9개로 법무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7개 직위와 과장급 2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법무부 인권국장,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과장급 직위는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등이다. 이 중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은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원예‧특작 품종 육성‧육종기술 개발 및 분자 육종, 원예‧특작 유전자원 수집‧평가 및 보존, 재배법 개선과 재배시설의 개발, 관련 연구개발사업 지원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원예학, 조경학, 농학,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1월 1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2월 28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성 2호기 증기발생기의 수위계측기 어댑터 누설(‘22.1월) 사례를 반영하여 월성 4호기도 선제적으로 교체를 수행했고, 교체한 어댑터의 용접부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 또한, 증기발생기 검사에서 기준(마모율 40%) 이하로 두께가 감육된 전열관은 없었고, 발견된 이물질은 모두 제거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산림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101.21ha, 임도 피해지 7.19km 등에 예산 182억을 활용하여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위해 2022년 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했으며, 겨울철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장마철(6월말) 이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용 플랫폼(보유 매체:신문·방송·라디오·체험관 등)을 통해 성금 모금 ·물품 기부 캠페인 홍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및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12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2.10.부터 2.24.까지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튀르키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에는 자율 성금 모금, 물품 전달 등 공통 지원방안 외에 산재·재활, 산업안전보건,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 분야의 특색있는 지원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고용부 및 산하기관 간 협업 방안도 포함됐다. [자율 성금 모금 운동] 먼저, 고용부와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7.~2.24. 동안 「자율 모금 운동」을 추진하여, 모금된 136,135,4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율 모금 운동은 고용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해외 재난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품 지원 ] 다음으로 부상자 치료를 위한 구호 물품이나 각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의료 물품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은 2월 28일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제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해당 공구는 B노선 중 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구간으로서 지난해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됐고, 이번 달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결정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를 지정('23.1.13)한 후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으며, 재정 구간 제1~3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23.1.16 착수)를 진행하는 등 사업 목표인 '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사업 전 구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월 27일 청년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제·사회구조 변화 가속화로 인하여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국회에 계류 중인 6건의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병합 심의했다. 특히, 이번 개정은 작년 5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청년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후속 입법조치로, 청년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청년정책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입법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 △온·오프라인 청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근거 마련 △지자체·민간 협업 강화 △취약청년 정의 신설 및 대책 마련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이다.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이 참여하는 정부위원회를 일부 위원회(개별사건을 다루거나 외교·안보 정책 관련 등)를 제외한 전체 위원회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위원의 위촉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정책 참여 문턱을 낮추고
▲ 법제처 3월 시행법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법제처는 3월에 총 45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시행법령의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초ㆍ중학교 학교환경교육 의무 실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3. 1. 시행). 학교환경교육은 교과과정에 기후ㆍ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편성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는 등 학교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3대 국민 권리구제 제도 시행)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구제 제도로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처분의 재심사 제도를 시행한다.('행정기본법' 개정, 3. 24. 시행).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일반행정심판 대상이 되는 모든 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는 당사자는 처분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행정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인가ㆍ허가 등의 정지ㆍ취소ㆍ철회, 등록 말소, 영업소 폐쇄와 정지를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 등 6종의 제재처분의 경우 위반행위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영업
▲ 23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운영계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28일 충남 청양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교육원은 고령, 생업 종사 등으로 민방위 대장들이 교육 참석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의사를 밝힌 32개 지자체와 협의하여 연내 약 6,9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28일은 청양군에서 80여 명의 지역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대장이 갖춰야 할 기초소양과 최근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 등의 재난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직무교육이 실시되며, ▴농촌·해안지역형 ▴도시·공업단지형 ▴접경지역형 등 상황에 따른 지역 맞춤형 실전 중심의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월 28일, 정부세종청사 5동 통합안내실 개소식을 열고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5동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일부)가 입주해 있으며, 3동에 있는 정부청사관리본부를 방문할 때도 5동 안내실에서 안내와 방문증을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5동에 3개의 개별 안내실(5-1, 5-2, 5-3)이 운영됐으나, 기관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은 어느 안내실로 가야 하는지 몰라 불편함을 겪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5동 통합안내실 개소를 통해 4개 기관에 대한 출입 안내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어 방문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동 통합안내실은 5동을 방문객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개 입주 기관 중앙에 설치됐다. 또한, 기존청사 건축물과 조화된 디자인으로 건립했으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청사를 방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5동 통합안내실에는 정부청사 최초로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무인방문자 안내 시스템(키오스크)이 3월 15일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무인방문자 안내 시스템(키오스크)는 방
▲ 개편 후 정부조직 기구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27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조직법' 공포안이 2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이 출범한다.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국격에 걸맞은 일류보훈 달성과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등 주요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보훈부는 보훈의 상징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현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는 것으로, 전신인 군사원호청이 신설(’61년)된 이래로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함에 따라 국가보훈 체계의 위상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외교부 재외동포 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을 통합하여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것으로, 한층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외동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의 하부조직과 인력을 면밀히 설계하고, 직제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여 부처 출범에 필요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외교부와 국가보훈처는 청사 사무공간 마련, 공무원 채용,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