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가 국가 중요시설에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방지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이나 보강이 필요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시설 중요도 등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단계별로 도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티드론 기술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도 개선해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력·정유시설이 밀집한 울산, 대북 접경 지역인 강원, 의료행정타운이 있는 충북의 시·도 경찰청에 ‘대테러 특공대’를 신규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총 18개 시·도 경찰청에 특공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정부는 테러대상시설·이용수단 중 취약분야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내실화하고 특히 에너지시설에 대
▲ 특허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특허청은 2월 17일 오후 3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업계 주요기업의 지식재산(IP) 담당 관계자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업계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약분야 해외 선도 기업과의 신약 개발 경쟁의 애로사항을 소개하면서, 연구개발(R&D) 결과를 신속히 보호받기 위한 심사·심판 서비스, 존속기간 연장제도 등과 관련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특허청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 수준으로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연장제도를 개선하는 등 제약업계의 연구개발(R&D)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미래 혁신성장동력인 제약산업에서의 고품질 특허는 우리기업이 전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특허청은 국내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우리 제약 기업들이 세계적인 우수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월 17일 오후, 교내 대강당에서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을 축하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46명, 학사 115명 등 총 561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누적 6,9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청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농어업 생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정황근 장관은 청년 농어업인이 영농 진입부터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농수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한농대 졸업생이 미래 농어업을 책임진다는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졸업생 중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배지환(산림곤충학과), 이성원(특용작물학과), 김민선(채소학과), 장명현(원예환경시스템학과), 임장환(한우학과), 김명보(농수산가공학과)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서 저술상 3개 수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16일, 202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저술상 3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저서는 옻의 이해(김만조 박사), 생활권 수목의 나비목 해충(남영우 박사), 광복 이후 산림자원의 변화와 산림정책(장주연 박사)이다. 옻의 이해는 옻나무와 옻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다양한 활용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는 물론 국내외 연구결과 및 관련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해당 연구의 저변을 높였다. 생활권 수목의 나비목 해충은 생활권 수목에서 발생하는 나비목 해충의 충태 별 사진 자료, 생태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생활권 주요 나비목 해충 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광복 이후 산림의자원의 변화와 산림정책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산림자원의 장기 변화와 그 원인을 밝히고, 지속성의 관점으로 평가하여 우리 산림 변천사의 일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해당 저서들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립산림과학원의
▲ 간행물 표지 이미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유일 온대 중부 고유 산림생태계인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500년의 숨결 광릉숲”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조선조 제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을 포함한 울창한 숲으로 무려 550여 년 이상 엄격한 보전 관리가 이루어져 왔으며, 국내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2010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본 간행물은 광릉숲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학적 가치와 더불어 왕림(王林)이었던 광릉숲의 역사 문화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3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광릉숲을 보다”에서는 광릉숲의 사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 역사 ▲“광릉숲에 살다”에서는 광릉숲에 서식하는 주요 동․식물들과 숲의 생태학적 가치 ▲“광릉숲이 품다”에서는 광릉숲의 관리 및 왕릉 관련 역사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봉우 광릉숲보전센터장은 “본 책자 발간을 계기로 아름다운 역사 문화와 함께 잘 보전된 생물다양성이 공존하는 공간인 광릉숲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의 지속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1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자치조직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회의를 개최했다.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은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2.10.)에서 논의된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이다. 이번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서는 17개 시도 조직부서, 민간전문가, 지방 4대 협의체가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제도개선 특별전담반(TF)에서는 자치단체 조직관리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등을 거쳐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은 “지방시대 시책 추진 등을 위해 자치단체의 조직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주민에 대한 책임성이 담보된 합리적인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농업생산기반시설 경과 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저수지의 보수․보강과 흙수로의 구조물화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의 올해 신규지구로 173개소를 선정하고 총 6,5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저수지는 총 17,080개소 중 50년 이상 된 시설이 14,902개소(87.2%)로 노후화가 심해 태풍․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실정이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시설관리자(한국농어촌공사, 시군)의 분기별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우선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튀르키예 지역의 강진을 계기로 농식품부는 2~3월 중에 내진보강대상 저수지 1,3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노후 저수지의 적기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능력을 키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및 관리를 통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불예방 교육 및 산불 모의훈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 역량 향상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산불방지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산불방지 예방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담당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과 산불진화 방법 및 기계화 장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부여된 임무 수행에 관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산불 상황에 대비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진화와 안전사고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산불방지 대응 인력들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매뉴얼'을 이용하여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을 받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금번 산불예방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예방 역량 향상과 산불예방·진화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방지 의식을 꾸준히 높이겠다”고 밝혔다.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미 국방부는2월 22일, 미국 워싱턴 D.C. ( 펜타곤 ) 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 DSC TTX ) 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미 대표단은 2월 23일, 조지아주 킹스베이에 있는 미 핵잠수함 기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TTX는 작년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DSC TTX의 연례 개최에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시행되는 연습이며,한측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측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 부차관보 및 리차드 존슨 ( Richard Johnson ) 핵·WMD 대응 부차관보 등 한미의 핵심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TTX는 북한의 핵위협에 중점을 두고, 한미 양국이 정보공유 및 협의절차 등 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이번 방미 계기에 미측 주요인사들을 만나 다양한 동맹 현안들을 논의하고, 우리 국방정책에 대한 미측의 공감대를 제고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21명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2.16.(목) 23:50 경에 우리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2), KDRT 의료팀(10/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KOICA(5), 민간긴급구호단체(4)로 구성됐다. 긴급구호대 2진은 최대 7일 일정으로 구호물품 전달 및 향후 구호․재건 사업 관련 협의를 튀르키예 유관당국과 진행할 계획이다.
▲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주요성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인천광역시, 충남 천안시, 울산 울주군, 광주 북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소방 업무용 전화의 발신 정보가 신고자 휴대전화에 표출되도록 하는 ‘119 이음콜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출동대원과 신고자 간 통화연결률을 높이는 등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소방청을 통해 전국 시·도에 확산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담당자가 각종 세외 수입을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위택스)을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지침서(매뉴얼)를 제작하여 타 시·도에 확산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
▲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 책자 이미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3년에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를 한 권에 집약한『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2.16. 발간했다. 동 책자는 근로자, 구직자, 사업주 등이 고용노동부의 사업 및 제도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 왔다. 특히, 2023년 발간본은 각종 지원사업 및 제도를 정책방향과 내용에 맞게 11개 분야(Contents), 총 170개 사업으로 개편했다. 분야별로 눈여겨볼 만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고용 분야에서는 청년,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1,200만원 적립),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청년채용 사업주에 1,200만원 지원), 모성보호 육아 지원(출산전후휴가ㆍ육아휴직ㆍ육아기근로시간단축ㆍ배우자출산 급여 등), 맞춤형 취업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위한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구직자 역량진단→경력설계→취업지원),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기업애로 발굴→진단→채용알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구직자 훈련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6일 오전 9시 40분 순천시를 찾아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지역의견을 청취하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먼저,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난 원 장관은 경전선 현장을 점검하기에 앞서 순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이 조망되는 강변을 걸으면서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순천시가 대한민국 생태 수도,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원 장관은 순천시로부터 `도심지 기존 노선을 활용할 경우 고속열차의 도심 통과로 지역단절, 소음·진동 문제 등의 민원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듣고, 경전선 도심 통과구간인 남정 건널목 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경전선 도심 통과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싶어 오늘 이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순천시는 전라선과 경전선 철도가 만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호남지역과 남해안 발전에 성장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수원컨벤션센터(UAM시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15일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수원시가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ITS 아태총회는 '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공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평가위원회에서 수원시는 삼성전자, 3개 통신사 등 민간의 적극적 지원과 자율주행 등 첨단 ITS 서비스, 편리한 도시접근성, 지자체의 강한 의지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5년 ITS 아태총회 유치를 통해 한국 ITS 위상 강화, 기업의 수출 증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26년 예정된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 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제행사를 2년 연속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한국의 최첨단 ITS 및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유치준비단(경기도, 수원시, ITS협회 등)을 구성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지진재해 지역위험도 평가기술개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진재해 지역위험도 평가기술개발'은 연구원이 공동사업단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지역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지진재해 예방사업 투자 우선순위 선정 등 사전 대책을 지원할 목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연구 과제이다. 이번 연수회는 연구원, 지자체 실무 담당자 및 공동연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1차년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 대회 기획 분과’로 운영되는 첫째 날에는 총 6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창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지역 고유 지반운동 평가 및 활용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프레임워크)’를 시작으로 박지훈 인천대학교 교수의 ‘건축물 및 방재거점시설의 지진재해 지역위험도 평가체계’, 신지욱 경상대학교 교수의 ‘지역특성 반영 건축물 지진화재위험도 평가알고리즘의 국산화 전략’ 등이 이어서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연구원과 공동연구사업단, 지자체 담당자 등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