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우주안보/경제시대에 맞춰 독자적 우주기반 감시정찰 분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오늘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우주발사체를 시험비행 했다. 이번 비행시험은 지난 3월 30일 비행시험의 후속 시험으로, 향후 몇 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비행시험 전 발사경로와 관련 있는 영공 및 해상안전에 대한 조치를 했으나, 군사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모든 국민들께 사전 보고드리지 못했다. 국방부는 우주를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병무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23년 1월 1일부터 보충역(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국제예술경연대회 중 선정 기준 범위를 벗어난 6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경연대회 세계연맹(WFIMC), 국제무용협회(CID) 및 국제극예술협회(ITI) 가입자격이 박탈되거나 탈퇴(가입중지 등 포함)한 것으로 확인된 6개* 대회이다. 인정대회 정비안은 국방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회의를 거쳤으며,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관리규정'을 개정하여 ’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됐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의무의 공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체육요원 편입 인정대회를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인사혁신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28만 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신고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상자는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관련 업무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재산등록 의무자 약 28만 명이다. 신고대상 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1,000만 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 원 이상의 금 및 백금 등이다.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 등도 신고해야 한다. 재산변동사항
▲ 외교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음을 개탄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오늘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확대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북한에 대한 고립압살 책동에 대응하여 소위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 것은 어불성설이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며, 정세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올해에도 도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공언한 것과 관련하여, 3국은 북한의 도발은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보다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 그리고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극난의 경제상황 속에서 주민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제사회 전체가 촉구하는 바와 같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로 복귀하여, 국제사회와 교류를 회복시키고 핵·미사일 고도화를 위해 탕진하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새해 1일 오후, 합참의장 및각 군 작전사령관과 실시한 긴급 지휘관회의를 통해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북한은 오늘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를 명백한 적이라고 언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핵 사용 및 선제공격 의지 등을 노골화”했고, “언제라도 제2의 소형 무인기 침투와 같은 성동격서식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자위권 차원에서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일전불사를 각오한 응징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시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또 다른 도발을 감행할 엄두를 못 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평화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국방력 강화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토대로, 이제는 제대별 지휘역량과 작전수
▲ 안성시 한경대 ~ 시민의숲·양재꽃시장 노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의 심의(10.28)를 거쳐 선정한 2022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8개 노선 중 신설노선 3개에 대한 운송사업자를12월 30일부터 모집(‘22.12.30 ~‘23.1.16, 17일간) 중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환노선 5개는 기존 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관련 절차를 거쳐내년 1월 중까지 운송사업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송사업자를 모집하는 신설 노선 3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❶ (안성 한경대) 수도권 내 유일하게 광역버스 및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지역 주민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서울 직결 노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노선으로 한경대에서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IC를 거쳐 시민의숲.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➋ (양주 광적면) 광석․회천․백석지구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광적면에서 출발하여 백석읍, 회천지구, 덕계역을 거쳐 잠실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➌ (평택 평택지제역) 고덕지구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대책의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2.30.17:02경 수서고속선 지제역 부근의 전차선 전기공급 중단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는 KTX, SRT 등 고속열차 운행지연(최대 130분)의 책임 규명 등을 위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선 남산 분기부~지제역 구간(약 3km) 상행선 전차선은 전기공급 중단 이후 5시간 여만인 23:20경에 전기가 공급되어 운행을 재개했으며, 복구 작업으로 인해 167개 고속열차가 10~130분간 지연됐다. 또한, 사고구간 전기공급 중단은 SRT 차량 32편성 중 18편성의 전기장치를 고장내고 11편성은 현재까지도 운행을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국토교통부는 초동 조사결과 철도공사(코레일)이 담당(철도공단이 하자보수 위탁)하고 있는 통복 터널내 하자 보수 공사(‘22.10.24 ~ ’23.1.31)로 발생한 이물질(부직포)가 전차선에 영향을 주어서 전기 공급이 단절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자 보수공사의 부실 및 사후확인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민간자문단(12.16 발족) 점검을 통해, 통복 터널하자보수 공사의 책임소재를 포함한 본 열차 지연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철도시
▲ 법무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가 좋은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뜻하신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5월, 저와 여러분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 그리고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7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고위험 아동성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흉악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습니다.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 있던 소년범죄 대응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형사미성년자 연령 합리화, 교육・교정・교화 강화를 포함한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으로 만들어져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형사소송법」의 위헌성을 바로잡고자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을 범죄로부터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법체계에 맞게 정비했고, 국가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증
▲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업무처리 절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사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은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한 직접충격 소음 중 1분간 등가소음도 기준을 낮(주간)에는 39dB, 밤(야간)에는 34dB로 기존(주간 43dB, 야간 38dB) 보다 4dB씩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직접충격 소음 중 최고소음도 및 공기전달 소음(5분간 등가소음도)은 현재 기준을 유지했다. 또한, 2005년 6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현재 적용하고 있는 보정치 5dB을 2025년부터 2dB로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①기존 48dB(43+5dB) → ②2023년 44dB(39+5dB) → ③2025년 41dB(39+2dB)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이 시행되면 현 주간 층간소음 기준(1분간 등가소음도 43dB)의 실생활 성가심 정도가 30%에서 13%로 줄어들어, 실제 느끼는 층간소음 성가심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
▲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 안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2023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공동주택, 사업장 등에 필요한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간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 충전사업자만이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바뀌었다. 이는 한 지점에 과도한 충전기 설치로 인한 미사용 및 방치 충전기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설치를 기피하는 공동주택(연립주택 등)과 개인 사업장 등의 충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신청방식 전환이 전기차 충전사업자 간의 경쟁 과열로 인한 분쟁 완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희망자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직접신청’에 접속하여 원하는 사업수행기관을 1~3지망까지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며, 설치 희망자가 건물소유자 또는 입주자대표가 아닌 경우 허위 신청 방지를 위해 입주자 80% 이상의 동의서 또는 회의록도 필요하다. 환경부는 ‘사전 전문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입주자대표 및 지자체 등에 적정 충전기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제도를 국민부담 완화, 안전, 지방, 행정제도 분야별로 선정해 소개했다. [국민부담 완화분야] (3월) 그간 차량 구매시 부과되던 채권매입 의무를 1600cc미만의 비영업용 승용차를 구입할 때는 면제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소형 자동차의 주 구매계층인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소상공인 등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자체와 2천만원 미만의 공사·물품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지역개발채권 등의 의무매입을 면제한다. 2월 말까지 시·도별 조례를 개정하여,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3월) 인허가의제 처분 기준 공표결과 확인이 원활해진다. 그간 인허가의제가 되는 처분의 경우 관련된 인허가 기준이 개별 행정청 누리집 등에 각각 공표되어 국민이 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주된 인허가 행정청이 관계 행정청으로부터 관련된 처분 기준을 제출받아 인허가의제 관련 처분 기준을 통합하여 한 곳에서 공표하도록 개선된다. (5월) 새마을금고와 대출 등의 계약을 체결한 사람들의 금리인하 요구권을 활성화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30일 전국 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보신각 일대를 방문하여 ‘제야의 종’ 행사(12.31.) 대비 인파 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연말연시 다중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 행사 및 주요 도심지 인파 밀집 장소에 대해 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모임으로 지역 명소나 도심지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인파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면서, “안전사각 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도심지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요원 배치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상민 장관은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열리는 보신각 일대를 방문하여 서울시, 종로구,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등 관계자와 함께 종각역 등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주요 장소를 둘러보며 대중교통 인파 관리 및 행사 중 인파 분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했으며, 13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우뚝 섰으며, 외국인투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337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프로젝트 밀착형 애로를 해소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인허가를 완료했습니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북미에서 11.5억불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40조원 규모 경제협력, 캐나다 핵심광물 협력 등 정상 경제외교를 활용하여 산업, 공급망 부문의 성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미국 IRA, 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 등 글로벌 패권주의 강화의 움직임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익을 증진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뿐 아니라, 우리 모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0일 예정된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에 앞서, 9시 30분 안양-성남 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경찰 등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수사 및 복구 진행 현황을 보고받았다. 원 장관은“비극적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신속한 후속 대책 마련으로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일이고 정부가 해야만 하는 일”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방음터널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며 이 과정에서의 비용 및 채광 등은 부차적인 문제”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본 대책을 전문가들과 신속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장 점검 직후, 원 장관은 과천정부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늘 회의는 사고수습 조치 현황 및 후속 대책을 점검하고, 방음터널 외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