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KTV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대통령경호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까지 확장한 것이라며, 검문검색과 출입통제 등 경호경비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중앙 및 시 ․ 군 ․ 구 이상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공공기관 및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으로 총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 전 인원이 참여하여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공무원이 을지연습에 대한 의미를 철저히 알고 훈련에 임할수 있도록 연습방법 착안사항, 준비부터 사후처리까지 전(全) 단계 핵심임무 내용을 담은 교육 자료를 배부하여 훈련의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과(부서) 단위로 실시한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하여, 건물·전기통신·수도 등 시설물 파괴에 대비하는 민‧관‧군‧경 통합 긴급 복구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 2022년 축산악취개선 사업대상 33개 시·군 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는 축산악취개선사업과 연계한 전국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 상반기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관리를 통해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혁신도시 등 축산악취로 인한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33개 지역을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지난 1월부터 악취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고, 각 농가·시설별로 수립한 악취개선계획에 대한 이행 점검 추진을 통해 악취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악취관리 및 소통기구로서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있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농협, 학계, 축산환경 상담사 등 축산환경 전문가들과 “악취개선 전담팀(TF)”를 구축하여 33개 집중관리지역의 악취 개선 우수 현장 방문,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과 현장별 특색에 맞는 축산환경
▲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해외 한식 확산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 3회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 두 개 분야로 나뉘며, 조회 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76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06,000달러를 수여하게 된다. 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계정 구독 인원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에이(A), 미만일 경우 비(B) 그룹으로 신청하면 된다. 1등인 대상에 선정 시 에이(A) 그룹은 쿡방 7,000달러, 먹방 6,000달러를, 비(B) 그룹은 쿡방 3,000달러, 먹방 2,500달러가 각각 수여되며, 한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입선 40명도 추가 선정한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7일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510팀이 참여했었고, 2021년 제2회 공모전에는 약 7
▲ 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활동 - 토사 제거(경기도 군포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일상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9일 동안,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전북, 충남 등 6개의 시·도의 54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만 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해 침수가구 빗물퍼내기,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후 지역별 상황에 따라 공공시설, 전통시장, 소상공인 사업장, 농경지의 복구작업과 범람한 하천의 주변 정화 활동 등 각종 수해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타 지역 복구현장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 지원 활동과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의 열정 어린 수해복구 활동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산불대응 봉사활동 시 경기도 광주시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살수차 및 밥차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침수피해를 접하고 포항에서 서울 관악구로 달려와 3일간
▲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8월 22일 14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과 산업 기준 등을 포함한 ‘(가칭)반려동물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로 사료, 미용, 약품,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가치 및 시장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주제 발표는 세명대학교 강환구 교수, 제일사료 조우재 연구소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도윤정 연구관이 맡았으며, 각각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 국내외 펫푸드 산업동향과 발전방향,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짚어본다. 3가지 주제 발표 후에는 ㈜제이비바이오텍 김용주 중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김세진 과장을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 행복청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안전예방시스템 도입으로 순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네 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반곡동(4-1생활권)에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0년 12월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착공하여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4생활권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및 장애인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형 광역복지지원센터로, 부지면적 1만5천19㎡(연면적 1만3천421㎡)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되었다. 본 시설의 내부 공간에는 중앙부에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공간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잇는 ‘어울림 마당’을 계획하여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세부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및 청소년·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통합형 복지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 국가보훈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감사인원 8명을 투입해 실시한 광복회 특정감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27일 ‘광복회 운영전반 감사 착수‘를 발표하며 광복회 수익사업, 보조금 등 단체운영 전반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감사 추진을 밝힌 바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9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광복회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적발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만화 출판 사업 책자 인쇄 과다 견적] 2020년 6월 광복회는 만화 출판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웹툰 프로젝트”를 책자로 제작·판매하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출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인쇄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성남문화재단 전 웹툰기획단장 A가 추천한 인쇄업체 H사와 2020년 7월 수의계약을 체결하였다. 광복회 만화 사업 담당자는 2020년 8월경 기존 광복회 납품업체인 I사의 비교 견적을 통해 H사와의 계약금액이 시장가격보다 90% 이상 부풀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광복회
▲ 병무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19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 창설 제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강화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축하 메시지 및 기념사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석성장학회 제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장학생은 직원 자녀 중 선행과 봉사활동 등으로 모범이 된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부모님이 나라를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는 병무행정의 과거와 현재,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군 장병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전(8.18.~8.26.)을 열어 청 창설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정한 병무행정 구현”을 강조하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예우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덕수 국무총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및 임원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와 의협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대응해 왔고, 의사, 간호사 등의 헌신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감사드려도 충분치 않다”고 하며 전국의 의료진과 의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코로나19 대응에도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의료,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분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세계 최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의료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의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필수의료 기반강화 등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제언 등 의견을 전달했고, 한 총리는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업무협약 후 업무협약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법무부는 8. 18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안양시와'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은 안양교도소 부지 일부에 구치소 등 법무시설을조성하고 나머지 부지는 안양시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1997년 '안양교도소 이전'문제가 처음으로 공론화된 이후 법무부와안양시는 안양교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그간 사업 범위와 추진 방식 등에 이견이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와 안양시 간의 실무협의가 진전을 이뤘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안양법무시설현대화 및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협약식에서, “25년의 긴 세월이 말해주듯이, 이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의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한 난제 중의난제입니다. 이제는 난제를 해결할 때입니다. 오늘 이렇게 저와 야당 소속 지자체장님, 의원님들이 진영과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한자리에 모여 뜻을
▲ '7일간의 동행축제' 공식 키비주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8일(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작년까지의 행사가 온라인 판매전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다양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행사(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➊ 중소‧소상공인 유망제품 알리기 상생협력 기획(프로젝트) 전개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상생협력 기획(프로젝트)을 추진한다. 호텔·휴양지(리조트)와 지역특산품을 묶은 묶음(패키지) 상품 출시, 중소기업 의류 패션쇼 개최, 동행축제 피비(PB)상품 출시 등은 민간 주도하에 새롭게 추진되는 기획(프로젝트)이다. ➋ 문화·공연·예술 등이 어우러진 전국 축제의 장 마련 할인 중심의 판매전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특산물·지역명소·지역축제 등과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8월 18일(목) 오후 3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래‘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은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건설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20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건설인의 힘을 모아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 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14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43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
▲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 공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직업훈련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훈련비 지원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자부담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을 개시하고 8월 19일(금)부터 동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로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직업훈련 지원제도에 대한 참여가 저조(`21년 기준 4.5%)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더라도 최소 지원금액(5백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21년 기준 평균 199만원) 밖에 지원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훈련바우처인 기업직업훈련카드 도입으로 중소기업이 직업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훈련비 지원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직업훈련카드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의 훈련바우처가 지급되고,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HRD-net)을 통해 지원가능 금액 및 잔여 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직업훈련카드를 활용하여 자체훈련을 실시하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8월 18일(목), 중기중앙회 5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당면한 물가·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장불공정 해소, 인력·판로 등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정책 제안과 건의는 다음과 같다. #1.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20년 대비 ’21년 원재료 가격은 평균 47.6% 상승한 반면, 납품단가 상승률은 10.2%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률도 7.0%에서 4.7%로 감소. 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의 신속한 도입 필요. #2. (구인난 해소) 주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와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외국인력 도입 할당제(쿼터제) 개선과 청년 인력 채용 지원 요청. #3. (판로 지원) 소자본·소물량 판매에 적합한 중소기업 전용 티-상거래(T-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