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순회교육 각종 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재택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6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정상적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용으로 1,600여 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택순회교육 대상 학생들은 중증 장애를 가진 특수학생으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순회교사가 개별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하면서 학교 단위로 지원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은 총 20만 원으로 필요 대상자에 한해 지급했으며, 교복비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복구입비를 받지 못한 학생에게 재택수업 시 입을 수 있는 활동복 구입비로 30만 원을 지급했다. 학생맞춤형복지비는 대상 학생의 정상적인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한 심리검사비, 상담료, 의료비 등의 비용으로 20만 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의 이러한 지원은 해당 학생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재택순회교육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개별적인 어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참여예산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된 학생참여예산제에 이어 올해 11월부터는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한‘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교수학습활동 및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제안해 학교별 특색과 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2년도에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홈베이스개선사업, 남자화장실 가림막 설치, 운동장 신발걸이대 설치, 학부모 독서모임 등 29건, 21억 원의 사업이 학생들의 요구로 예산에 편성됐다. 예산편성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의‘참여예산방 게시판’을 통해 연중 상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참여의 편의성을 위해 인편, 우편, 팩스를 통한 제안서 제출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은 교육수요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학부모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학교회계 예산편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행바사 도배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대수)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홀로 어르신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공무원 봉사동아리는 도배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의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는 동아리다. 이날 도배 봉사는 포항오천교회 박상순 목사님의 추천을 받아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 정인애(90세)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수 봉사동아리 회장은“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작은 봉사지만 포항 태풍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자리인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복지관 회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경북도는 요요공연단 16개소와 요요클럽 43개소 및 노인교실 108개소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축하공연은 경산어르신복지센터의 난타를 시작으로 봉화 노인복지관의 우리춤공연, 영양 노인복지관의 댄스공연, 김천 노인종합복지관의 기타공연 등 총 6팀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경북도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노인
▲ 인삼밭 겨울 토양수분관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본격적인 인삼 파종기를 맞아 인삼포의 겨울철 토양수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중순부터 개갑작업이 완료된 인삼씨를 직파 밭이나 묘포장에 파종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10월, 11월의 강수량은 예년(5년) 보다 57% 수준으로 적은 양을 보이고 있다. 인삼 종자 파종 시 적절한 토양수분은 15∼20% 정도로 부족할 경우는 파종 후 물을 10∼15L/1.62㎡(칸) 정도 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종 작업 시 인삼씨를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 한 후 토양과 밀착이 잘 되도록 나무판이나 롤러 등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또 완료 후 두둑 상면을 흙으로 2∼3cm 덮어준 후 다시 볏짚 부초와 비닐을 덮어 겨울 동안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줘야 내년 봄에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가을에 파종하는 작물들은 건조한 긴 겨울을 나야하므로 수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농업기술원이 앞장서 각 작목별 생산성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 구조구급경진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경북청소년수련원(김천 소재)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 유재용)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간호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등 지역내 261개 재난안전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이다. 이들은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초부터 산불(울진 등)과 태풍 힌남노(포항, 경주) 등 각종 재난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회 진행은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지사 6명, 도의장 5명),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 진화 등 5개 종목에 대해 13개 시군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올 한해 경북에서 생산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2022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시상해 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19로 미개최). 이번 품평회에서는 시군에서 엄선된 60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출품해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및 기타, 버섯류 등 6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했다. 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했다. 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쌀, 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해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경북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96개 기업이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부문에 25개사가 도전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종합대상인 대원GSI를 포함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원GSI는 주로 식품용 산업용 광학선별기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부산물 자원화 및 태양광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국제 분쟁 등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경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영덕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서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영덕군수, 도의원, 군의원, 임업후계자협회 등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원(국비 25, 도비 25)으로 부지 7300㎡, 연면적 1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을 건립해 2020년 준공했다. 또 기능성 분석실,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도 갖췄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그간의 연구 성과로는 아위버섯 등 고부가 임산버섯 신품종 개발 및 임산물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로 산림분야 핵심 특허 55건을 등록하는 등 산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2023년부터는 각종 질환·장애 치료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물질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고령친화식품개발, 고부가 임산버섯 재배기술 개발 등으로‘부자山
▲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년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위기에 따라 지역 구직자, 퇴직 인력 등의 취업 및 재도전을 도와 지역 노동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적기적소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었다. 경북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이 함께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천, 구미, 칠곡 소재 기업, 구직자, 도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인 가운데 개막 토크쇼, 유명인 초청 강연 및 기업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 모여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막 토크쇼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노동 전환 시대에 일자리 안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영남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 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기업, 주민의 역할과 경북이 나가야할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개그맨 김영철, 가수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성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새롭게 개관한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경북 도내 어울림마당 운영지역인 김천, 문경, 영천, 울진, 비운영 지역 대표 청송에서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각 지역 대표 청소년 우수 동아리 공연, 올해 소감 공유 및 내년도 개선 건의사항 토론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대표축제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발전 방향을 청소년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에서는 다양한 진로 부스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폐막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으로서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제공했고, 폐막식에 경북의 지역들과 함께해 감회가 새롭다”며,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유익한 어울림마당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북 중소형 사과로 동남아 새로운 수출 트렌드 앞장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에서 생산한 중소형 사과 품종을 동남아 현지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홍보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한 기간에 현지에서 지역 수출용 사과를 홍보했다. 이번에 홍보한 수출용 사과 품종 ‘피크닉’,‘루비에스’,‘황옥’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경북도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를 권장하고 있는 품종으로 현재 5ha정도의 면적에서 65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과 품종은 9월 하순에 수확을 하는 220g 내외의 중간 크기의 중소과형으로 당도는 14°Brix로 높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품종들이다. 그간 경북농업기술원과 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는 동남아시아에 사과를 수출하는 선진국(뉴질랜드, 미국 등)들은 품종이 다양하고 신품종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현실로 우리 품종을 2015년부터 현지 국가별(러시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소비자 시식회 및 바이어 설문조사 등 수출에 적합한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먹방을 촬영중인 유튜버 쏘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인기 유튜버 ‘쏘영’과 손잡고 포항 10미 홍보에 나섰다. 유튜버 ‘쏘영’은 먹방을 테마로 900만명의 구독자를 둔 인기 유튜버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도 많은 글로벌 유튜버이다. 이번에 업로드 될 영상에서 쏘영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포항 10미 중 5가지의 먹방을 선보인다. 포항 10미는 바다와 산, 강과 들이 어우러진 포항의 도시 특성을 그대로 담은 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초 산채비빔밥 △포항 물회 △영일대 조개구이 △등푸른막회 △소머리곰탕 △포항 해신탕 △아구탕 △과메기 △구룡포 대게 △모리국수이다. 이처럼 포항하면 떠오르는 물회, 과메기뿐만 아니라 포항만의 특색있는 음식들로 계절의 정취를 담았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중 쏘영은 포항 물회, 포항 해신탕, 과메기, 구룡포 대게, 모리국수 먹방을 선보이는데, 다가오는 겨울철에 특히 맛이 좋은 특산품들로 선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경산시에 단체교섭 요구서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하여 18일 총무부서에 공무원들의 노동조건 및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한 ‘2022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섭 요구에 앞서 노동조합은 지난 9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0일간의 단체교섭 안건을 공모하여 5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운영위원회를 거쳐 총 19개 안건을 제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20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단체교섭으로 시와 노조 교섭위원들의 교섭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서의 주요 내용은 △ 조합 임원의 처우개선 △ 인사 고충 상담실 설치 △ 휴일 또는 근무시간 외 행사 및 비상근무시 대체 휴무 실시 △ 공직문화 개선 등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및 후생 복지 향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단체교섭과 관련하여 “민선 8기 출범 후 첫 단체교섭인 만큼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과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사 상호 합리적인 방안과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협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