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위해 청림동 경로당에 생활용품 나눔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7일 청림동 소재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해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들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배우고 만든 베갯잇·손수건과 방역물품(손소독제·소독스프레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1회, 총12회 과정으로 진행한 청림동건강마을 주민역량강화교육 과정 중 ‘취약계층 수선봉사를 위한 홈패션’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순면 누빔 베갯잇 100장과 손수건 180장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난 2년 여 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경로당 모이기 제약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어르신들께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코로나19 감염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주민중심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림동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전체가 건강한 청림동건강마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2014년부터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마을
▲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감도(액화충전 인프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6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개최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예산반영 중간점검회의에 참석했다. ‘포항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지정됐으며, 피해기업 위기극복 지원 등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지난 9일 산자위 예산심의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며, 16일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다시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회의에 참석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과 포항시 관계자는 힌남노 태풍 피해기업 위기 극복 지원, 철강산단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단기 R&D 및 사업화 지원, 철강산단 경쟁력 강화 등 산업위기 사업들의 예산반영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 이후 경북도
▲ 실외정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1호 민간정원 ‘숲마을 정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르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숲마을정원’은 지난해 8월 23일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으며, 포항시 산림조합이 약 2만7,000㎡ 규모로 조성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실내 식물정원과 야외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공연장이 있으며, 편의시설은 레스토랑과 카페, 로컬푸드 매장, 상설 나무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리온실인 식물정원에는 야자수 등 76종, 총 3,000여 본의 식물이 식재돼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이다. 야외 잔디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뒤편으로는 도심권 숲길이 이어져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등산할 수 있다. 한편, 민간정원에서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
▲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이 주관한 제12회 노인사랑 2022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포항시 소재 기쁨의복지관과 울진 덕구온천 및 왕피천 일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됐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2회 노인사랑 2022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포항시 소재 기쁨의복지관과 울진 덕구온천 및 왕피천 일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통해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생활의 만족감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과 왕피천 공원 일대 아쿠아리움, 왕피천 케이블카 관람 후 전통 방식의 토염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덕구온천의 온천욕으로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년째 노인사랑 활력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수명 연장과 함께 무위와 고독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
▲ 포항시, 면지역 노인장기요양시설 이용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면지역의 노인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함에 따라 요양(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건강 실천 유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노인스켈링 및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틀니 세척 등 구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는 면지역 5개 보건지소(신광면, 청하면, 송라면, 기계면, 죽장면)에서 기관별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특히, 평소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설관리장 및 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어르신 구강청결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전문가의 구강관리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가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건강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주최, 포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주최, 포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인 매년 9월 7일경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으로 11월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총 40여 개의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포항’이라는 주제로 포항시푸드마켓, 포항바이오파크,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홍
▲ 경북도내 골프장 농약 검출 안돼...안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하반기(우기 : 7월~9월) 실태조사에서 상반기대비 김천 포도CC가 18홀에서 27홀로 증가한 지역 54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총 493건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사용 허가된 농약(20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에서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골프장 잔디의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사용허가 농약(아세페이트 등 9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54개소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간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도와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시군에서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해 환경부에서 입력결과를 검토해 결과를 확정 공개한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확대되는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한 포항시 백상효 주무관 외 시군 공무원 2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이제 전문가로 우뚝 서다!'란 주제의 특강과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평소에 업무 상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시군 간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의 복지 현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힐링하하는 시간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행정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에 대한 존중의식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예방 및 방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학대 제로, 안전한 경북’을 주제로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경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정책 세미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책 세미나에서는 정동민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초빙해‘아동학대 대응체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아동학대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평소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 조사업무에 애쓰는 공무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경북(안동) 유치를 위한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달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TF팀 구성 및 주관기관 선정,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맡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기획 ▷캠퍼스 구축 구상 ▷연합 캠퍼스 운영 기획 ▷교육역량 강화 및 국제 네트워크 협력 방안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 구미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원을 확보, 총 3억원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강화, 생활편의 개선, 농어촌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시민들의 생활속 안전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여 전광판, 바닥등,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설로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폴은 CCTV, 환경센서, 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다목적 폴(Pole)로 방범, 환경, 지역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이나 위험지역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금오천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스마트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 영천시,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위기(가능)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 실무자들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며 17개 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2차 회의 때 사례 개입 논의를 다루었던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평가 및 결과보고와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공간의 향을 디자인하다’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무위원들의 소진을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유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무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와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경북도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에서는 청년들과 적극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소개였다. 상상이상 포럼에서 오픈식을 갖게 된 『
▲ 영천 완산동 금요회,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찾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완산동 금요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완산동 금요회는 관내 24개 기관‧단체장들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 현안 협조는 물론 장학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지역 발전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조남철 완산동장과 현장 점검에 나선 금요회 회원들은 공사 현장의 미진한 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챙기는 것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점들은 신속히 해결하려는 영천시의 모습에 신뢰가 간다. 지역의 백년대계로 공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2021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청사는 행정공간과 완산뜨락 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문화강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영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완산동의 랜드마크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