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석적읍, 국밥 나눔 행사 가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석적읍 까뿌족칠곡석적점(문정희 대표)은 지난 9일 돼지국밥 200인분을 석적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정이 담긴 국밥을 대접했다. 노인복지센터의 한 할머니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 봤지만, 순대국밥은 처음 얻어먹어 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까뿌족칠곡석적점은 최근 물가상승 여파로 원부자재값 급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국밥 재료를 포함한 20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상황으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역할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훈련을 진행했다.
▲ 군위군,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 19일까지 2022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섰다. 2022년 9월말 기준 군위군의 체납세는 13억 6천만원이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과액 대비 98.5%, 이월체납액의 60% 이상인 6억3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요청,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 고질체납자 근절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정밀 분석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처분, 장기 체납자의 부동산 공매도 추진한다. 납세의무 태만으로 조세정의가 흔들리는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납세의무 이행을 위해 군청과 읍면의 모든 징수인력을 동원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나선다.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의적
▲ 칠곡군 북삼읍 자율방범대, 소외이웃에 ‘사랑의 반찬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북삼읍자율방범대는 최근 북삼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반찬봉사’ 전달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반찬봉사’는 북삼읍 소재의 소외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50가구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직자로서 최고의 보람 느끼게 해 줘 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된 광부 박정하 반장님의 아들 박근형씨로부터 감사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직자는 어떤 일을 했을 때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화 광부 박정하 씨 아들 박근형 씨의 “어제 가족들 모두모여 회에 소주한잔하며 아버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복했고 전라북도 도민이지만 경상북도 도민이 부럽다. 먼곳에서 도지사님의 성공과 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는 감사의 문자를 소개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식사하며 소주 한잔 기울이는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저도 마음이 따뜻해 진다. 공직자는 어떤 일을 했을 때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라 생각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아버지와 가족 다 같이 경북으로 초대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글을 남기며, 경북과
▲ 김재욱 칠곡군수, 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잰걸음 행보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민의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 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학군 조정 방안을 건의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 유입을 위해 일반형 중학교 대비 과학, 영어, 수학 등의 특정 과목 교육 시간을 늘린 중점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 확대 운영을 건의하며 교육 수요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소통하는 자세로 칠곡군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욱 군수는“눈
▲ 영천시 신녕면민, 풍성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신녕면은 12일 면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신녕면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녕면과 신녕면체육회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걷기코스는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가천지를 지나 위지지 등산로를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영천시 시책인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도 같이 실시되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걷기행사를 마친 면민들은 2부 행사로 야외무대에서 마을대표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면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일 신녕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한 걷기대회를 이번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이번 행사에 힘써 주신 체육회와 여러 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0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기반시스템 구축 사업의 준공 시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질타했고,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사업과 관련한 기업유치와, 필요한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북이 백신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연구원의 수행과제를 살펴보면 민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농식품 가공분야 제품개발 과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연구원의 전문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백신·헴프 등의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특화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아직까지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장애인 채용 분야 문턱을 낮추어 빠른 시일 안에 장애인 채용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정원 대비 현
▲ 김학홍 행정부지사,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0일 2023년도 지역 현안사업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사업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정부가 제출한 639조 규모의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문경․상주․김천 철도노선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구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 센터 신설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경북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등을 건의했다. 특히, 힌남노 태풍 피해 조기극복 및 예방을 위한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지원, 산단 통합 관제센터 구축,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정비 등 산업위기 선제대응 사업예산이 반드시 반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경북도, 최근 5년 새 산림 훼손 축구장 면적 1,778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도 내 최근 5년 새 불법 산림 훼손이 축구장 면적 1,777배로 증가하여 산림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8~’22)간 경상북도 내 불법 산림 훼손‘ 현황은 축구장 면적(0.714ha)의 1,777배 규모인 1,269ha이며, 피해액은 36,57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적발건수는 2021년이 4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면적은 2020년도에 전년대비 178%증가된 445ha이고, 피해액은 2021년도에 전년대비 164% 증가된 13,171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불법 산림 훼손 적발 건에 대한 조치결과는 총 1,863건으로 2018년 377건, 2019년 437건, 2020년 421건, 2021년 438건, 2022년(상반기) 190건으로 나타났다. 조치결과 종류로는 기타 830건, 벌금 766건, 내사종결 147건, 징역 84건 순으로 나타났으나 처리 중인 적발 건이 36건으로
▲ 경북소방, 행안부 지역혁신 UCC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 지역혁신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에서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교육홍보팀이(소방장 정다호, 소방사 권동희·우영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 주변,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지방행정혁신’의 경험과 의미, 가치를 재치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작품명은‘노인이 행복한 도시, 대한민국 안전1번지 포항’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도심 화재안전사고를 저감시키기 위해 포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수상작은 노인의 보충적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을 안전과 연계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층 더 안전해지는 사회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오늘의 경북을 있게 해주시고, 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사회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연구산업진흥단지 포항 유치 추진 잰걸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을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공모예정인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유치에 나선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연구사업자가 집적돼 있고, 연구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연구소 등 기관이 위치하고, 관련 산업의 수요가 충분한 등의 요건을 갖춘 지역으로 과기정통부 심사 등을 통해 지정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연구산업진흥법에 따라 과기부는 제41회 국가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를 열어 연구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시장규모를 늘리기 위해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단지 지정을 위해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포항TP 등 주변 R&D 기관 관계자 및 포항시와 함께 워킹크룹을 구성, 수차례 실무회의를 통한 내실 있는 준비를 해왔다. 또 지난 8월에는 9개 기관이 참여한 포항 R&D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연구산업 육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거쳤다. 아울러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방문해 해양·바이오, 나노·반도체, 에너지소재 등 육성기반이 잘 갖춰진 포항이 최적지라는 점
▲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 소통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 대표와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른 시민 생활 밀접 서비스업종의 체감도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도모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경산에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떡류식품 가공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목욕업중앙회 6개 협회의 단체장과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현일 시장은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하여 관련 법률 검토 및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겠으며, 단체들의 축제 참여 건의에 대하여는 경산 축제의 전면적 개편을 통해 식품공중위생업소가 직접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 아울러“우리 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경산만의 특별한 음식 등 메뉴 개발과 재능기부 등에 힘써 달라”고 했다.
▲ 경산시, 2022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일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2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역점시책과 효율적 예산집행 등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확인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경산시는 농산물 수출증대 및 시장개척과 농촌 마을 개발 추진, 농업 분야 예산 확충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6차산업 및 농촌융복합 사업을 통한 지역 농업 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통한 원예·특작 분야의 생산 기반 확보,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선진 농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 예산의 지속적 확대와 선진 농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 결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첨단 미래 농업,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조직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과 질타를 이어나갔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관광공사의 업무가 전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이사회 경비가 늘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에서 제작된 홍보기념품 구입 실적은 1건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인 만큼 홍보기념품은 최대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관련 정관에 겸임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본부장 겸임의 사유로 경영개발본부장이 법인카드를 많이 쓴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사의 관리와 임원 급여 지급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문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타 골프장에 비해 농약구입비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농약 사용과 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