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도지사, 합동분향소 분향...깊은 애도 표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지시했다. 분향을 마치고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과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1월 6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민
▲ 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 현안 사업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급을 다투는 내년도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군 시책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국도4호선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 공사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 9건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건의했다. 또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계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 감사하다” 라며 “시책사업의 원활히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용 국회의원도 칠곡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주문하며 “칠곡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산업위기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산업위기선제대응 지역 지정으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철강 산업의 재건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은 태풍‘힌남노’로 인해 포스코가 공장가동 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제철소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고, 다른 철강산단 기업체들 또한 피해액을 추정 할 수 없을 만큼 피해를 입어 철강 산업 전반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포항시는 제조업 중 1차 금속 비중이 84.6%에 이르는 철강 산업도시로, 철강경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최근 철강 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태풍피해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어 지역경제가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경북도는 철강산업 조기정상화 및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 포항시와 함께 산업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산업부에서도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 했다. 지난 9월 27일 관계부처 회의, 28일 합동실사단 포항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방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신산업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전략의 수립이 시급한 시점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체계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상호협력 및 방위산업 정보 공유 등 도내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폴란드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 등 방위산업 시장 동향과 주요지표 분석, 국내외 방산관련 클러스터 현황을 설명했다. 이에 그는 경북․구미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강화, 방위산업 전문인력 확대, 방산 전담조직 신설, 산․학․연․관․군 네트강화 등을 제시했다. 국방․안전ICT연구단 이용태 단장은 주변국은 미래전투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전 변화 양상에 대응하고 우리 군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육․해․공․해병 통합운영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023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신청을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2023년도 사업비는 64억원으로 금년도 사업비 51억에 비하여 25% 증가했으며, 신청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등 5개 품목 과원으로 최근 5년 내 참여농협에 출하실적이 있고 향후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포도광폭비가림, 지주시설, 관수시설, 관정, 배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이 있으며 방풍망, 서리피해방지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지주시설 등과 같이 농업재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한하여 2023년까지만 신규 조성 과원도 지원이 가능함을 밝혀 보다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 생산시설
▲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한걸음 더 가까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한걸음 더 나아갔다.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칠곡군의회에서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원안 통과된 가운데 제9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답례품목 전시, 설문조사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홍보에는 농협(칠곡군지부 농정지원단)이 함께하여 칠곡군 농산물홍보에 더욱 힘을 실었다. 칠곡군은 11월내에 기금설치와 답례품 선정에 관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중으로 공.급업체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 제4회 플리마켓 야단법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9일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플리마켓 야단법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주도의 플리마켓 ‘야단법석[(구)마카모디장]’은 청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청도 청년 모임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져 운영해오고 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정착 및 지역활성화의 목적으로 추진하며 로컬푸드, 농·특산물 가공품, 핸드메이드 소품, 목공예품, 의류, 악세사리,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와 지역의 문화충전공간으로 민간예술단체들의 공연공간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야간 조명을 이용한 할로윈 분위기와 함께 박주원등 전문예술가가 참여한 음악회도 진행되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청도만의 새로운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는 야단법석 플리마켓을 보면서 청도 청년 및 주민들의 역량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축제를 넘어서서 청도를 찾는 관광객 및 타 도시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게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하수
▲ 한마음 희망드림 (DREAM)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0월 29일 14:00 금오산대주차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관으로 시민과 노동자들의 화합축제인, 한마음 희망드림(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장기화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노동자와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동자 가요제를 비롯하여 초청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한국노총 구미지부에서는 행사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0여개의 고급 텀블러를 지급했고, 특히 TV,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총 120여점의 다양한 경품추첨이벤트 등으로 그 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가요제 본선무대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총 11개팀이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진정한 실력을 펼쳤으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 노동자 가요제 참가자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드리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가요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과 제도 개선 등 성과, 그리고 향후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행 재난지원금 금액 상향과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주택 침수의 경우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고, 지급 규정이 없었던 상가 침수는 총 600만 원으로 지급범위가 늘어났다”며, “재난 지원금과 의연금의 신속한 지급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 소상공인의 주거와 생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태풍피해를 입은 아파트의 전기시설 등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모두 자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와 협의해 지원을 이끌어냈고, 시 조례도 개정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
▲ 새내기 공무원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27, 28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군위군의 주요사업장과 군정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지역 밀착형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과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신규공무원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통합신공항 부지, 화산마을 등 주요사업장 및 관광‧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군위군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화산마을에서는 줍깅(스웨덴어의 줍다인 ‘plocka up’과 영어단어 달리기인 ‘jogging’의 합성어,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하여 군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형의 혁신적인 공무수행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이 확정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재건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스코가 49년 만에 처음으로 제철소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고, 다른 철강산단 기업체들 또한 피해액을 추정할 수 없을 만큼 철강산업 전반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포항은 제조업 중 1차 금속 비중이 84.6%에 이르는 철강산업도시로 철강경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최근 철강산업이 세계적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피해로 심각한 타격을 입어 지역경제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피해지역 방문 당시 건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지정을 이끌어냈고, 철강산업 조기 정상화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23일 경북도와 함께 산업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산업부에서도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지난 9월 27일 관계부처 회의, 28일 합동실사단 포항 현지 실사, 10월 6일 산업부
▲ 학생 안전 긴급 대책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31일 9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마련 및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비상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참석한 지역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학생 피해 상황은 없으며, 원어민 보조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귀가 조치했다. 경북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며, 이 기간에 경북교육청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일정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행사장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세우기로 했으며, 경건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 및 소속 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관리 철저와 검은색 근조 리본을 착용해 추모 분위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생 생활안전 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학생·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코로나19 및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지방세 세입 목표액(340억원)을 10월말 현재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방세입 비중을 보면 자동차세(72억), 재산세(54억) 등 보유세가 주된 자주재원이었지만, 올해는 지방소득세(100억), 지방소비세(107억) 등 소득·소비세가 주된 자주재원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및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힐링전원 도시 청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은 덕분으로 판단되며, 무엇보다 철저한 세원관리 및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등‘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행정 구현’의 결과로 분석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소중한 세금을 내주신 군민들과 세입 확충을 위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관계공무원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과 공평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민선 8기 임기 내‘예산 1조원 시대’실현을 위해 자주재원 1천억원(지방세 600억원, 세외수입 400억원)을 달성하여 각종공약사항 실현 등 안정적인
▲ 김장호 구미시장과 아이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경북도 최초,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11월 1일 출시한다.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은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자녀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를 검색 후 설치한 뒤 어플 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이름과 자녀 수가 기재된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 혜택으로는 구미캠핑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구미시 공공시설 이용료 50%~100%할인을 비롯하여 150여개의 민간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목록과 혜택은 시청홈페이지 및 앱 내에서 지역 및 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가맹점은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업소이며, 다자녀가정의 수요가 많은 학원, 음식점, 카페, 미용실 외에도 문화·여가생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작가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11월 18일 마숑작가와 함께 하는'몸의기분-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11월 26일 ‘건빵박사와 함께 하는'사이언스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숑(강민송) 작가는 지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몸의 기분'그림책을 출간, 지역에서 다양한 강의로 활동 중이며, 건빵박사(조건호) 작가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겸임교수로서 건빵박사 사이언스캠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하면서 생활속에서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과학원리를 쉽게 설명 체험할 수 있는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가족이 함께 하는 책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네서점과 도서관에서 벗어나 진평미래타운 진평숲속마을 작은도서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작가와 특강과동네서점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동네서점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작가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지역주민에게는 지역문학의 향유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