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중부대학교는 경기 고양시 문화예술분야 사업체들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15일 중부대는 지난 14일 일산 원마운트, 아이디헤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원마운트와는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문화·예술분야 가치 확산 위한 관련 사업 공동 추진 ▲해당 관련분야 전문 인력 교류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원마운트는 경기북부 대표 문화·예술 시설로 각종 이벤트, 행사, 문화공연 등 복합 테마파크 단지로 이뤄져 있다 또 아이디헤어와는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 교류협력 ▲인턴십 및 현장실습 ▲취업 협력 등 산학교류 협력기관으로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디헤어는 전국 81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수도권에 66개의 직영점을 두고 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멀티 문화·예술 분야의 실무와 인성을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
▲ '제18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포스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집행위원회 제공> 따뜻한 봄날 즐기는 음악축제 '제18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4월26일부터 5월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총 13차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다다익선 : The More, The Merrier!'다. 기존 2중주, 3중주, 4중주 중심의 실내악에서 벗어나 6중주, 8중주까지 많은 연주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SSF에는 전 세계를 누비는 연주자 65명이 함께한다.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우승자 최하영, 2022년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첼로 우승자 김가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1위 아레테 콰르텟, 2022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아트실비아상을 받은 아스틴 퀸텟이 올해 처음 SSF에 출연한다.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양정윤·한수진, 피아니스트 문지영, 기타리스트 박규희, 첼리스트 문태국 등의 연주도 기대를 모은다. 26일 개막공연과 27일은 세종체임버홀, 5월1일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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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는 14일(현지시간) 유료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에 GPT4를 적용했다고 공지했다. <챗GPT 배너 갈무리>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기존 챗GPT에 입력하면 실제 있는 일인 것처럼 답변이 나오는 사례로 유명해진 문장이다. 성능이 강화된 GPT4에서는 이러한 환상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오픈AI는 GPT4를 공개하고 챗GPT 유료 버전에 적용했다. 유료 버전인 챗GPT 플러스 이용자들은 기존 모델인 GPT3.5와 신모델인 GPT4를 선택해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다만 GPT4의 경우에는 4시간 동안 100번의 명령어가 입력 제한이 걸렸다. 오픈AI는 GPT4를 출시하며 "내부 평가에서 GPT3.5보다 사실에 입각한 응답을 할 가능성이 40% 더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기존 챗GPT와 GPT4 적용 챗GPT에 각각 "조선왕조실록에 기록 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했다. 이 명령어는 한 이용자가 실제 없는 일을 챗GPT에 입력했지만, 챗GPT가 실제 있었던 일처럼 답변을 생성해 유명해졌다. 기
▲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이 지난해 11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NS> 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건이 불거지자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또 자신의 구속기간이 연장될 것 같다고 판단되자 변호사에게 '김 전 총장이 나서달라'고도 이야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가 지난 8일 김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은닉·인멸 교사,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구속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 같은 내용들을 담았다"면서 "김 전 총장에게 소개를 받은 변호사를 통해 수사 외압 취지의 부탁을 한 정황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언론에 2021년 8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보도되자 지난 9월1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한 카페에서 김 전 총장을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김씨의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한 김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씨에게 법무법인 태평양의 A변호사를 소개했다고 검찰은
▲ 북한이 지난 9일 '일제발사' 방식으로 진행한 6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SNS> 북한 군당국이 지난 14일 서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의 미사일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북한은 '전술핵미사일'로 분류한 KN-23 계열 미사일을 꾸준히 발사하며 성능을 개량해 왔다. 이번에는 미사일의 사거리를 과거 KN-23 발사 때보다 상당히 늘인 것이 특히 눈에 띈다. 15일 합동참모본부는 이 미사일의 사거리를 약 620km로 분석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미사일이 611.4km 날아갔다고 밝혔다. 북한이 KN-23을 500km 이상 사거리로 발사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노동신문의 보도로 봤을 때 이번에 발사된 KN-23과 형태적으로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KN-23을 발사한 지난해 1월27일 때는 약 190km의 사거리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9월25일~10월9일 '전술핵운용부대'의 미사일 발사 훈련 때도 북한은 KN-23을 발사했는데, 당시에는 약 300km 중반대의 사거리를 기록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진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건설 현장 합동점검의 내실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민자치회 등 단체와 협조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 대상과 홍보 수단을 다양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도시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산업(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건설현장 합동 현장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 및 교육, 홍보 지원 ▲산업(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 등 공동 추진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 ▲근로자
▲ 제1회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위원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는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주요시책을 심의하고,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성장 산업발굴, 신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구성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전문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관련 학계와 기업, 도의회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난안전산업의 공급과 수요, 기술개발과 판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과업과 수행계획에 대해 심사하고, 경남도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적 의견들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내외적 안전산업 수요 증가 전망과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제정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준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지원 등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 플
▲ 김형동 의원, 지난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안동으로 초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안동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5일 오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선정 결과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동시는 국토부에 바이오.백신.대마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신청했고, 안동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안동으로 초청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호소했으며, 이후로도 수 차례의 전화 통화와 만남을 통해 안동에 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지정되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향한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신을 작성하여 전달한 바 있고, 국토부 정책보좌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는데 힘을 보탰다. 경북에서는 안동을 비롯해 경주와 울진 세 곳이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청을 했고, 일각에서는 경주와 울진 두 곳이 선정될 것이라고 예
▲ 박완주 의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3선)가 15일 오전 국토부·산자부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천안 성환종축장(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가 선정됐음을 알리며 적극 환영에 뜻을 밝혔다. 이에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127만평 규모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입지, R&D, 인력, 세제지원 등을 통해 55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성환 종축장을 거점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2017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성환종축장 이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위한 국비를 최초 확보해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의 첫 신호탄을 끊었다. 이후 박 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지역공약으로 이를 관철시켰으며 2020년 기술성 평가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가산단 지정에도 국토부 및 정부부처 그리고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 미래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가 15일 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고흥에 국내 유일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데다,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기업 유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원에 2030년까지 3천800억 원을 들여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조립 및 부품 제조 전.후방 기업과 발사체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우주발사체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화되고 4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공공.민간의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발사체 제조 기술 및 기업 육성,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확장과 기업 입주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국토교통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후보지 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약 215만평)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용인특례시 발전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진흥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반도체를 비롯한 6대 첨단산업에서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와 별개로 용인 남사읍에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고,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126만평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와 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예정) 조성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남사읍에 215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인 농생명산업·수소산업과 연계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완주 수소특화 산업단지가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 ‘14년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선정 이후 8년 만의 성과이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단 선정으로 전북의 국가산단은 모두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신규 국가첨단산단 후보지 선정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국가첨단산단을 대상으로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22년 8월부터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이달 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첨단산단은 오는 ‘28년까지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3,855억원을 투자해 2.07㎢(63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첨단산단 후보지는 기존 산단에 위치한 12개 기업지원시설과 2단계에 도입 예정인 푸드테크 공공 임대형센터 등 향후 도입될 기업지원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세계인구 증가에 따른 식품수요 확대와 급변하는 미래기술과 융합시대의
▲ 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