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낭만이 흐르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차질없이 추진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16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5개 부서별 담당자, 관련 전문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사무실을 벗어난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금오천 일대 문화활동 거점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과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안사업 관련 현장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스포츠 활성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낭만과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은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구미 고아웃 캠프, 구미라면축제,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노후한 포항국가산업단지 철강공단을 디지털 기반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21일 출범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혁신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비전 및 추진계획을 공유한 후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공간으로 지난해 4월 정부합동 공모에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거점 산단인 제2연관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경쟁력이 떨어진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부서로서, 포항시·경북도·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인력을 파견해 △산단혁
▲ 청도군 '공유수면관리법' 적용으로 주민편익 제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454건) 중, “소하천 구역 외 토지 활용 민원에 대해 규제가 덜한 법령 적용”을 통해 주민 편익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하천부지(구역 외)에 대해 기존 '하천법', '소하천정비법'보다 상대적으로 기준이 유연하고 제약이 적은 '공유수면관리법'을 적용함으로써, 점용‧사용허가 및 용도폐지 신청, 불법 시설물 철거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질의 등 여러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기존에 해오던 업무 관행을 타파하여 규제혁신을 한 점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변화, 혁신하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 펼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총 108명으로,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자연정화 및 산불방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청도군의 산불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 30명은 겨울철 동안 청도천과 곰티재, 약대폭포에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수질관리 및 생태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에 참여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도군 생태 보전 활동에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115,956명, ’18년 대비 △15%) 하고 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와 함께,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수도권 유출 청년인구 등 인구감소 폭이 더욱 확대되며 이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 및 사회 전반의 활력 감소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요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3년을‘구미 재창조 -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으며, '2023 구미시 SE7EN-UP 청년정책'이라는 프로젝트로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에 총 141억 원(2023. 본예산 기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중점 추진 신규사업으로는, ▷ (생활 인프라 지원 분야) 구미시 미래전략산업대응 청년일자리(2.7억원), 청년도전 지원(4.5억원), 구미형 청년창업 JUMP-
▲ 칠곡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모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21일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970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로 전달한다.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추위와 식량·생필품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 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예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웅비관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 및 담당자 102명을 대상으로‘예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예산편성 TF를 운영하는 등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개정된‘사례로 배우는 예산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예산 편성 방법과 유의 사항, 예산편성 부적정 사례 등을 주제로 예산정보과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예산업무를 처음 맡은 직원들을 위해 예산의 기본 개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사례를 통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연수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의 예산 업무 능력이 신장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산 관련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다문화 예비 학부모 다국어 영상 자료 제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 초등학교 다문화 예비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안내 영상 자료를 6개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 자료는 경북교육청에서 지난 2022년 12월 22일 실시한‘2023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 실시간 중계 자료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학부모를 위해 6개 언어로 자막을 넣어 제작했다. 경북 다문화가정 부모의 출신국 현황을 고려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6개 언어로 제작된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 절차,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일과 등 신입생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 TV’에 탑재해 다문화 예비 학부모가 언제든지 편리하고 쉽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예비 학부모들이 이번 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완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
▲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독도학교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소환)해 소문을 내고 사이버독도학교 응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북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말, 독도와 관련된 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 등을 상세히 담은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와 독도 우편번호 부여, 독도 도로명 주소 등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히 설명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적으로 독도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벤트 첫날부터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증정해 독도사랑 의식을 더욱 높일 수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화백관에서 일선 현장의 초임교사 호봉획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2023년 유·초등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지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초등 신규교사(비교과 교사 포함)들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호봉 획정에 관한 예규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보수규정 및 업무지침 등을 통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습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한 호봉획정 지원단은 유·초등 교감, 장학사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호봉획정 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준비 중인 2023. 3. 1. 자 유·초등 신규교사 초임호봉획정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 및 권역별로 상시 협의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호봉 관련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호봉업무 담당자의 협업을 통해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3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정해 미래지향적이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으로 유치원의 전반적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학부모안심유치원’18개원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 관련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유·초 이음교육’2개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2개원을 공모를 통해 운영해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찾고자 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후 놀이배움터’공모유치원을 40개원 선정해 유아·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실전에 돌입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강력한 파트너로 지진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일자리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돼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묘라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북도에서 10만달러의 구호금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 협의회도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회원사가 십시일반 힘을 합쳤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작은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 여성기업의 마음이 전달돼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300만원을 2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도청 직원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총 4,922명이 동참해 한마음으로 도움의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및 도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어 성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2일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튀르키예와 경상북도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형제의 나라다. 튀르키예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 국민의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성금 5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원, 지난해 말에는 9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난방비 폭등에 대한 추가성금 5000만원을 기부해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를 1억여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 성금은 시군별 추천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세대 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겨울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 도민에게는 가장 추운 겨울일 것”이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례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등으로 생계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