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제15대 회장 당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68세, 금강송면)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은“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했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
▲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열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0일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펜타힐즈더샵1차 금연아파트 지정과 관련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및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등 홍보에 힘쓰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입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영천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보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해당부서 보건위생과 식품위생부서와 가족행복과 보육아동부서를 비롯해 영천시어린이집 학부모대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맞춤형 식단, 가정통신문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개발했으며,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에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2023년에도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 NH농협은행 임직원 영천고향사랑 기부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대창면 출신인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 등 농협 재경영천향우회원을 포함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영천농업협동조합 문화복지센터(남부지점)에서 개최된 제62기 영천농협 정기총회에서 최문섭 농협손해보험대표와 이상원 향우회 회장 겸 수원유통센터장(신녕), 조상진 상호금융수신부국장(임고) 등 향우회원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접수 금융기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동시에 전담 창구를 운영해 현재 접수 중인 기부금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농협은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고향사랑 예·적금을 출시해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하며 “개인적으로도 고향 영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182명에 27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유·초등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 교사 총 776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실천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월 28일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7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13명 퇴직 및 교육장 2명이 전직했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9명, 본청 과장 1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68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7명을 승진, 교장 44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17명, 교(원)감으로 23명이 전직했으며, 장학사(교육연구사) 43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한 교(원)장 83명, 교(원)감 5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전보하고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초등 타시도 교환 및 교류 전입 교사 60명의 임지를 배정했다. 신규교사는 임용시험 합격자 중 유치원 신규교사 25명, 초등 신규교사 126명을 임용 순
▲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올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는 포항 쌀은 백미 30.3톤, 잡곡(현미, 찹쌀) 5.4톤, 총 35.7톤 분량으로, 이는 포항시가 그간 미주 현지 쌀 동향 파악, 현지 거래처 방문 및 수출 상담, 북미 시장 맞춤형 중량(파운드) 상품 개발, 영어·불어 표기 포장재 개발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첫 결실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 지역에만 2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진 쌀 가격 하락 상황 속에서 수출 활로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수질에서 재배, 수확돼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뛰어난 수출용 도정 기술과 포장 기술로 보존성 또한 뛰어나다. 시는 지난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로 172톤의 쌀을 수출해 전국 쌀 수출의 약 6%를 차지하는 등 쌀
▲ 2023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교통 수송 분야 중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배출의 주요 원인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3년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4등급의 경우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총 7,198대(5등급 6,685대, 4등급 511대, 지게차·굴삭기 2대)에 125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포항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14일 경북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2월 13일 월요일 10:00부터 2월 16일 목요일 18:00까지 4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14일은 최대 2-4m의 높은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천시보건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9일부터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상영양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오던 영양교육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임산부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2월 영양교육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을 주제로 식품 칼로리 알아보기, 나에게 알맞은 음식량 알기, 골고루 먹는 방법 알기, 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음료 속 당류량 알아보기를 통해 대상자들의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대상자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영양지식 전달을 위해 영양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이유식 만들기, 당량 줄인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서비스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영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학력 미달이나 심리정서적 문제, 아동학대나 학교 폭력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 방식의 변화와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각 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사업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 체제로 개편해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자 북삼초 외 11개 선도학교와 칠곡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3년부터 3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실태조사 시범 실시, 지역 기관 간 협의체 구축,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 북안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특이민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훈련은 담당 공무원의 비상대응반 역할 편성에 따른 내용 숙지 여부 및 대응요령을 주로 점검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비상벨을 실제 호출한 후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 및 인계하는 등 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 보호 및 신속한 대응으로 직원과 민원인이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9일부터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저녹스버너 등의 설치와 교체 지원이다. 예산은 14억 4000만원으로 설치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의 규모에 따라 9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고,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천시 소재 4·5종 중소사업장이며,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사업장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예산이 충분한 경우에는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우선지원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유발 사업장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사항인 만큼 관내 중소사업장들의 적극 참여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대기질보존과 생활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한다. 모금 운동은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2월 16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모금된 성금은 학교(기관 포함)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입금되고 관리와 지원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 물품 지원, 의료지원과 구호식량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본 주민들 모두 빨리 일상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오는 1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총 20곳이며, 이중 스탬프를 10개 이상 모아 이벤트에 신청한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해, 기념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084명을 대상으로‘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사관계 교육을 제공하고자 코로나19와 계절 독감 유행 등을 고려해 원격연수로 시행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와 교육 대상자는 쌍방향 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 결과 1,602명의 교육생이 쌍방향 원격연수를 통해 교육을 이수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노사관계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94%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노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로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